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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바뀐 코로나19 방침 정리하기!

비글쓰 2022. 3.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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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바뀐 코로나19 방침정리*

요즘 계속 늘어나는 확진자 수때문에
검사하시는 분들도 지치고 
많이 힘든 가운데 있는데요!

질병관리청 제공


오늘은 이따라 어떤점들이 바뀌었는지
살짝 정리해서 말씀드려보려고해요.
우선 크게 보자면 
첫째 PCR검사를 꼭 안받아도 된다는 사실.
원래는 자가키트검사 후 양성이 나왔을때
PCR까지 완료해야 확진자로 인정을 해줬었는데
이제는 병원에서 전문가에게 받는 경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따로
PCR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을 받는거죠.


단 개인이 집이나 보건소에서 
스스로하는 검사로 결과를 받았을때는
인정이 되지 않구요.
항원이 다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95% 정확도가 넘는다 판단하여
이렇게 바뀐거라고 해요.
그리고 혹시 결과가 약하다 생각이 든다던가
아니면 증상이 다르다는 느낌이 있을시
양성이 나왔더라도 의사가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두번째로는 먹는 약고 이제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데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구요.
60세 이상인 사람이 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을 수 있게 된거죠.

질병관리청 제공


그럼약은 어디서 받죠?
약은 검사했던 병원에서 받으면 되는데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험이 충분치
않은 병원에선 처방이 어렵다고 해요.
아까 말씀드린 것 처럼 팍스로비드에 경우
60세 이상만 가능하지만
40대~50대 고위험군이나 면역저하자는 
PCR검사를 추가로 받고 여기서도 양성이 나왔을때
처방을 받을 수 있어요.

질병관리청 제공


약은 전담 약국에서 집으로 배송해주거나
직접 방문을 해서 받아오면되요~


세번째는 격리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건데요.
검사한 병원에서 주의사항을 안내받으시면
확진시 곧바로 귀가해서 자가격리와
재택치료를 시작하길 권고하고 있어요.
귀가할때는 대중교통이용은 삼가하는게 좋구요.
격리통지서의 경우 병원이 검사 당일
보건소에 양성 발생을 신고하면 받을 수 있어요.

질병관리청 제공


동거인이라면 기존과 마찬가지로 3일 이내에
PCR검사를 받아야해요.
확진자와 동거인은 밀접접촉자 이기 때문에
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으시겠죠?
입국격리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려볼게요!
21일 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라면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올때 해야했던
7일동안에 자가격리는 안해도 돼요!
백신접종 안료자는 2차 접종까지 마친지 
6개월이 안되었거나 3차까지 완료한 사람을
뜻하는 거구요.


코로나19를 가볍게 앓고 있는 정도 이면
따로 격리 없이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학생의 경우 가족 중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등교를 할 수 있게 방침이 변경되기도 했어요.
이게 쭉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은 정부에선 한 달 동안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연장을 하겠다고 한거에요.

질병관리청 제공


환자수가 늘어나는 만큼 관리를 해줄 인력들
의료나 행정쪽 인력들이 많이 부족해지면서
의료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규제가 약해지고 있는 현상이 보이는데요.
입국격리의 경우에도 결국은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격리를 없앤 부분도 있어요.
그래야 요양병원이나 확진자와 함께사는 사람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집중도 가능하니까요.


현재 다른 나람들에서는 확진자가 줄면서 규제를 풀고있는데
몇몇 나라는 마스크도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고 있구요.
우리나라에도 코로나에 대해서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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