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가키트 찐 구매 사용후기(디아트러스트)신속항원검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셀트리온 자가키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주변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조금 위험한 상황이기에

최근에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사놓은 자가키트를 꺼내었죠!

일단 자가키트의 사용법을 알려드리자면

1. 자가키트내에 동봉된 면봉이 있어요!

그 면봉 일명 스왑이죠 그걸 이용해서 콧솟 비강을 2cm정도 찔러 넣어야하는데

약간 아프다 느낄정도로 넣어서 10번이상씩 돌려줍니다.

*사실 이때 빨리돌려주면 기침이 안난다고 하셨긴했는데

저는 눈물을 흘리고 기침도 했어요.

진짜 스스로 쑤시는것도 보통이 아닌 것 같아요.

오른쪽을 쑤시면 오른쪽 눈물이 왼쪽은 왼쪽눈물이 진짜 엉엉 우럭했어요.

2. 구성품중에 추출용 튜브에 콧속 비강을 훑은 면봉을 넣어 수차례 섞어주세요.

이 작업은 돌리기도하고 위아래로 움직여주면서 골고루 묻혀주어야하는데

뺄때는 튜브 부분을 잡으면서 면봉에 물기를 쫙 빼주어야한데요!

이부분의 중요성 면봉에 물기를 빼주기 사실 조금 지저분할 수 있지만

콧물이 보이기도하는데 비위가 상하셔도 참으셔야합니다.

왜냐면 자기꺼니까요 ㅎㅎ

3. 면봉의 물기를 쫙빼준 후 튜브에 노줄캡을 씌어서 닫아줘야해요.

노즐캡은 뾰족한 부분이 위로오게해서 닫아줘야하는데

이건 나중에 키트에 3방울을 떨어뜨려야하는데

그때 잘 모아서 떨어뜨려줄수있기 때문에 잘 닫아주셔야겠죠?!

4. 튜브는 거꾸로 들어서 검사용 디바이스 위에 떨어뜨려줘야해요.

튜브를 거꾸로 들어서 검체 혼합액을 디바이스에 3~4방울 떨어뜨려주셔야해요.

이때 홈에 맞춰서 잘 떨어뜨려주면되는데

전혀 어렵지 않아요.

5, 기다리는 시간

기다리는 시간은 15분에서30분인데요.

저는 15분정도 있다가 봤는데 실제로 저희 사무실앞에서

신속항원검사 할 수 있는데 보니까 15분정도 있다가 오면 음성확인서 주더라구요.

모르면 그냥 나오는거 보고 바로 버렸을 수도 있겠다 싶었죠.

이래서 자세히 읽어보아야한다나봐요.

양성이 되었을때는 C 와 T 붉은색 두줄이 모두 다 나타나야하는데

C는 대조선이구요 T는 시험선이에요.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에는 2줄이 모두 나타나니 

이때는 바로 PCR검사를 받으러 가셔야합니다!!

음성의 경우에는 붉은색이 한줄 나타나는데

이때 C 대조선에 나타나요.

하지만 자가키트는 확실한게아닐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받으러가야겠죠?

 

요즘은 PCR도 밀접접촉자로 지목되기전까지는

내가 밀접접촉을 했더라도 가족이 아니면 받을 수 없다더라구요.

병원에서 받으면 8만에서~ 12만원이라는데

여기 동네는 12만원을 받아서 너무 부들부들해요.

진짜 코로나는 걸리면 면역이 생긴다고 그냥걸렸음좋겠다 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다는데 뉴스에보니까 걸린사람들은 확실히 일반인의 폐와는 다른다는 얘기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안걸리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어제 확진자가 49,567명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제는 10만은 금방 찍지 않을까 싶은생각이 들어요.

 

양성의 경우 확실하게 2줄 나오는경우도 있지만 T자 부분이 희미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꼭 의심되면 PCR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항상 조심하시고 모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