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리산이가 태어나기 -146일 이제 곧 6개월이 되는날이 다가오는 중이라 엄청 떨려요. 저는 사실 배가 엄청 빨리 부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병원에서나 산부인과 간호사 선생님은 배가 많이 나온 편이 아니라고 지금이 딱 괜찮은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살도 갑작스럽게 2주만인가에 2키로인가 확 쪄가지고 당황했었거든요. 옷입어도 배나온게 티가 딱 나는 상황이라 많이나오는 편인건가 했었어요. 주변에서도 진짜 다들 개월수 치고 많이나왔네 어쩌네 하는 바람에 임산부임에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요즘은 옷도 안맞고 고무줄 바지를 입어도 조금 째는 기분에 답답해서 입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어느새 바지 사이즈도 105 고무줄로 사서 그냥 넓직하게 입고다니는 그런 수준이랄까요? 다행히 저는 일하는게 체육계열이라서 출..